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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게 ‘빼앗긴’ 가족 ‘되찾아’ 와야 한다!
피해자의 눈으로 바라본 피해자 회복신천지 신도 중 한 명이 사망했다.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청춘의 시작을 알리는 20대를 살아가던 청년이었다. 전라남도 화순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사이비를 믿는 딸을 구하려다 벌어진 참극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벼랑 끝에 몰린 또 다른 신천지 피해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그들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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