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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울타리 - 이장우 목사
무너지는 울타리어렸을 때 시골집에 울타리가 있었습니다. 산에서 나무를 베어다가 가을이면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울타리가 있으면 아늑함도 있고 안전하기도 합니다. 울타리의 경계가 없으면 온 동네 개들이 들어와 자기 집인 줄 착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나무를 베어다 만든 울타리는 임시입니다. 해가 바뀌고 가을이 오면 또 울타리를 만들어야 합니다.사람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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