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신과 연합하지 말라 - 박진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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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메시지 코너는 원고 중심으로 올립니다.

다른 신과 연합하지 말라 - 박진생 목사

박진생 0 2508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는 계명 (20:1-6)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하는 모든 일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난 지 3개월이 되어서 르비듬을 지나 시내 광야에 이르렀을 때 시내 산에서 하나님이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들의 중간에 두어 백성들에게 계명을 전하는 장면입니다.


오늘은 십계명 중 1-2계명이 우리에게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성경의 거울을 통해 비춰 보면서 2가지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다른 신과 혼합하지 말라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0:3)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아 ~ 들으라로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듣고 배워서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미 시작된 하나님 나라, 천국이 완성되는, 끝까지 가는 길입니다.


첫 번째 계명인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는 내가 주님을 믿었으니 다른 신이 없어서 끝났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한 후에도 목적지인 가나안 땅까지 , 가는 길에 계속해서 그들을 괴롭히는 것은 우상과 연합하는 것입니다.


25:3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진노하시니라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렀을 때 모압의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 먹고 절하고 음행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압은 창 19장에 기록된 롯과 큰딸이 음행해서 생긴 음행의 신입니다.


이스라엘은 모압의 신인 바알브올과 연합한 것입니다. 바알과 아스다롯이 결합한 신이 바알브올입니다.


이때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고전 10우상 숭배를 하다가 멸망한 자들을 교훈으로 우상과 연합하지 말 것을 말씀하면서)에서는 이만 삼천) 명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고 있어도 우상인 다른 신들도 함께하려는 미혹이 많이 있습니다. 믿어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가 아직 오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이미 시작되었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그 사이에 있으므로 천국의 자유를 누리지만 또한 그 사이에서 깨어 있을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22:9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길까 하노라


포도원에 씨를 뿌릴 때 두 종자를 뿌리지 말라는 것은 다른 신들과의 연합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상과 연합하여 결국은 동요되기 때문에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그다음 구절인 10절에서는 소와 나귀가 함께 겨리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소는 정한 짐승으로 택하신 자들이요 나귀는 부정한 짐승으로 이방 우상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쟁기는 소 두 마리가 함께 쟁기를 끌었습니다. 힘이 덜 들어 쉽게 쟁기를 끌기 위함입니다.


양털과 베옷은 서로 조화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와 베리알(우상)도 마찬가지입니다.


2. 질투의 하나님을 알고 주님의 자비를 기억하라


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을 끝까지 자비로 지키시고 이끄실 것입니다. 다음 구절인 6절에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합니다.


결코 우리는 하나님의 질투로 멸망 받는 자들이 되지 말 것을 계명으로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는 미워하는 자들을 심판하시며 그 죄를 갚아주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다시 오실 때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성령의 탄원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에 나오는 과부의 원한 기도처럼 분명히 갚아주실 것입니다.


8:6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가서 8장은 아가서의 마지막 장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장, 계시록의 마지막 장과도 그 의미가 같습니다.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마라나타가 기록된 말씀입니다.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신앙의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은 죽음 같이 강합니다. 죽음도 결코 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우상을 숭배하고 우상과 연합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분명히 갚으시는 질투에 있게 된다는 것을 교훈으로 주고 있는 것입니다.


6:35 어떤 보상도 받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잠언 6장은 솔로몬이 자녀들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하나님의 양자로 자녀 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의 예표이기도 합니다.


문자적으로는 여인의 간음과 남편의 질투로 용서받지 못함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중적 예표로 아가서 8장의 하나님(영적 남편)이 음행한(우상 숭배) 여자를 질투로 심판하는 장면을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주심이 다시 오시는 날,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때, 주님 앞에 서는 것은 끊을 수 없는 주님의 사랑입니다. 경외하는 믿음입니다. 그때는 어떤 재물의 보상도 되지 않으며, 아무리 큰 선물을 준다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계명의 말씀을 사모하고 주님을 따라가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다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감사합니다.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8:7)



글, 박진생 목사

성장하는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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