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이 예언한 배교는 로마교회 안에서 오래 전에 시작되었고 여전히 진행중이다. 마침내 천주교는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때 타종교인들도 구원을 받는다고 선언함으로서 배교를 완성했다.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살후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