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의 결혼 "女청년들의 솔직 고백"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목회자와의 결혼 "女청년들의 솔직 고백"

교회정보넷 0 3941
3664095115_WfFzwrVc_5293f1bbb777df7b3494cc07a1d8cfc817d670db.jpg

1. 예전에 웨딩칼럼집을 낸 이후 소그룹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 결혼 적령기를 넘어선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볍게 나누는 모임이었는데, 30대 후반부터 다양한 자매들이 예닐곱 분 참석했다. 그날 모임은 책을 읽고 참석하는 것이었으므로 주제발표는 책에 없는 것으로 했는데, 바로 '남자의 연애심리의 특징'에 관한 것이었다.

남성들의 결혼을 바라보는 시선과 여성을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 반 담소 반 교제 모임을 가졌는데, 참석자들 대부분의 공통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녀들이 소개를 받거나 맞선을 보게 되는 상대들이 거의 목회자들이라는 점이었다.

남성들은 거의 목사 안수를 받기 직전의 사람들이 많았는데, 결혼 여부가 목사 자격 중 하나인 교단도 있고, 총각도 안수를 주지만 미혼인 경우 목회자로 청빙돼 가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진로를 위해 급히 배우자를 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 좋은데 이분들이 공부만 해서 그런지 너무 눈치가 없고, 만나면 다짜고짜 '사모라는 위치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평생 새벽기도하며 살 자신 있느냐, 교회에서의 슬기로운 사모상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등 노골적인 질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기 목사 안수 일정이 언제인데, 그때까지 결혼이 가능한지 답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이쯤 되면 거의 면접을 보는 것이지, 사랑으로 결혼을 하기 위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이는 '돕는 배필'이라는 말을 잘못 이해한 결과이다. 당연히 여성들도 모멸감을 느끼고, 사모라는 자리가 싫어서가 아니라 이런 남자와 살 수 없다는 생각에서 고개를 젓게 된다는 것이다. 심한 사람은 사모가 되고 싶지 않다고 하면 서둘러 자리를 마무리하거나 심지어 식사 비용을 각자 내자는 사람도 있었다며, 수치심을 느끼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2. 물론 모든 목회자 후보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다. 또한 이런 모습은 목회에 있어 사모의 자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태도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교회보다 중요한 것은 가정이다. 그런 생각 없이 목회를 해선 안 된다. 성도들에게도 가정이 더 중요함을 가르치고, 교회에서 '살지' 말고 빨리 빨리 돌아가 집안을 챙기게 하는 목회자가 좋은 목회자다.

목회자들은 대우받는 일에 매우 익숙한 사람들이다. 그들 중 EQ는 낮고 신학 지식만 많은 사람이 목사가 되면, 대접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이들은 결국 사회성이 떨어지고 강단에서만 옳은 소리를 하기 일쑤라서 부인들로부터 "어쩌면 그리 옳은 소리만 하느냐. 강단에서 내려오지 말고 거기서 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목사든 교인이든 똑같은 신자이고 성도이며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은 자는 모두 왕 같은 제사장이다. 사모도 교회의 한 지체이며 연약한 여성에 불과한데, 요즘은 목사보다 더 큰 권한을 휘두르는 권력자 아니면 반대로 남편의 사역에 방해가 되거나 구설수에 오를까 두려워 숨어 사는 괴로운 처기가 되기 일쑤이다.

오죽하면 한 기독교 언론의 설문조사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모는 8.9%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불행하거나 그저 그렇다고 대답을 할 정도로 그녀들의 삶의 질은 썩 좋지 않은 편이라 목사는 신랑감으로 그리 인기 있는 직종(?)이 아닌 세상이 되었다.

3. 하나님의 사역이나 목사라는 직책의 중요성을 들어, 여성을 물건 취급하거나 스펙 조사하듯 배우자감을 저울질해서는 안 된다. 역지사지로 여성이 남편감을 이런 식으로 구한다면, 남자들이 가만히 있을 리 없지 않은가.

사람들 중에는 신분 상승과 완행에서 급행으로 인생을 '갈아타기' 위해 로또처럼 아내와 남편감을 고르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잘못된 일인데, 그것이 목회라는 명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 오히려 목회자라면 더욱 아내를 배려하고 인격적으로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 상식 아닐까.

사모라는 제안을 외면하는 여성들은 목회자라는 직업이 싫거나 평생 남편을 도와 헌신하기 싫어서라기보다 자기를 목회의 필수품 정도로 생각할 것 같은 그런 남편에게 인생을 맡길 수 없어서 거부하는 것이다.

여성은 남성의 스펙이 아니다. 남성들은 여성을 자신의 능력 중 하나로 계수하는 심리가 있는데, 그런 것부터 버려야 한다. 목회도 사랑도 결혼도 계획을 잘 세워 차근차근 해나가야지, 벼락공부로 시험 치르듯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기도와 준비로 좋은 아내를 만나 목회 전에 먼저 가정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이 목회에도 성공할 것이다.

김재욱 작가

연애는 다큐다(국제제자훈련원)
내가 왜 믿어야 하죠?, 나는 아빠입니다(생명의말씀사) 외 다수
 

0 Comments
Hot

인기 경성교회 “아껴서 열심히 나눈다”

댓글 0 | 조회 3,935
헌금봉투 재활용에 주보도 없이 철저한 절약재정 50% 구제와 선교… “남 줄 곳 찾습니다”경성교회 담임 박종걸 목사아껴서 남 주는 교회가 있다. 상계동 경성교회(박종걸 목사) 이야기다. 교회는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위한 소비는 절제하고 재정의 50%를 구제사역에 사용했다.서울 노원구의 끝, 당고개역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경성교회는 1988년 1월에 … 더보기
Now

현재 목회자와의 결혼 "女청년들의 솔직 고백"

댓글 0 | 조회 3,942
1.예전에 웨딩칼럼집을 낸 이후 소그룹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 결혼 적령기를 넘어선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볍게 나누는 모임이었는데, 30대 후반부터 다양한 자매들이 예닐곱 분 참석했다. 그날 모임은 책을 읽고 참석하는 것이었으므로 주제발표는 책에 없는 것으로 했는데, 바로 '남자의 연애심리의 특징'에 관한 것이었다.남성들의 결혼을 바라보는 시선과 여성을 대… 더보기
Hot

인기 마태복음 6장 33절 "내가 사랑하는 그 말씀" 김인권의 신앙

댓글 0 | 조회 3,949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나는 영화 감독을 하고 싶었으나...하나님은 배우를 시키셨다.하나님은 저의 베이스캠프입니다.다시 돌아 갈 수 있는........그러다가 다져진 게 '이 고난도 하나님의 뜻이 있지 않겠나'.....하지만 하나님한테 제발 이 영화 흥행하게 해주세요!이렇게… 더보기
Hot

인기 결혼 전 성관계에 대해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댓글 0 | 조회 3,949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결혼 전 성관계에 대해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다음은 그 주요 내용.혼전 성관계 혹은 난혼(亂婚)에 대해 더 이상 꺼리지 않는 세상에서 성경이 이러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에 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크리스천으로서, 결혼 전의 성관계는 절대 안된다고 가르쳤다. 그럼에… 더보기
Hot

인기 거짓된 확신에 빠지면 신앙은 허구이며 허상이 됩니다.

댓글 0 | 조회 3,954
1. 죄의 문제가 있으면 가장 먼저 변질되는 것은 예배의 타락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입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입니다.2. 그러므로 예배와 죄악이 함께하지 못합니다. 죄악을 떠나야 예배 드림이 가능합니다.3. 만일 죄악을 떠남이 없이 예배만 계속 드리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4. 위선의 문제가 생깁니다. 믿는 것과 사는 것이 달라집… 더보기
Hot

인기 5명과 함께 개척한 교회, 7년 만에 250명으로 성장

댓글 0 | 조회 3,967
[서북미 한인교회를 간다(6)] 시애틀 행복한교회 조상우 목사"기도와 말씀을 기본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교회"2004년 유학 길에 오른 조상우 목사와 그의 가족들은 남서울고신 노회와 시애틀고신(북서노회)이 서로 자매결연을 맺고 연합하면서 미국 시애틀에 왔다. 이곳에서 교회를 개척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행복한교회를 처음 개척할 당시 교회 멤버는 오직 조 … 더보기
Hot

인기 한류문화선교회 2018 기도편지

댓글 0 | 조회 3,981
"한류" 는 이 시대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Hot

인기 미래가 두려울 때 붙들 수 있는 하나님의 약속 3가지

댓글 0 | 조회 3,98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헤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벧후 1:2~4)하나님의 약속은 우리가 경건한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준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를 충만케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 더보기
Hot

인기 당신이 위대한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는 10가지 표시

댓글 0 | 조회 3,982
당신이 위대한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는 10가지 표시'데어2쉐어(Dard2Share) 미니스트리' 그렉 스티어 목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당신이 위대한 교회를 출석한다는 표시 10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나는 교회를 좋아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자 문화적 변혁의 열쇠다. 그런 점에서 모든 교회는 위대하다. 물론 완벽한 … 더보기
Hot

인기 교회 남자와 결혼하기 전 확인해야 되는 6가지

댓글 0 | 조회 3,987
교회 남자와 결혼하기 전 확인해야 되는 6가지미국에서 목사의 아내이자 작가, 영어 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슈 숄즈먼' 씨가 온라인 복음주의 사이트 '크로스워크'에 올린 '경건한 배우자를 찾기 위한 체크리스트' 제목의 글이 눈에 띈다. 해당 글은 기독 여성들이 크리스천 남성 배우자를 찾을 때 확인해보면 좋은 체크리스트를 담고 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더보기
Hot

인기 교회가 죽으면 나라가 죽는다.

댓글 0 | 조회 4,001
교회가 흥하면 나라가 흥한다.여러분의 기도 소리가 멈추지 않으면 나라가 잘된다.그런데 반대로..예전에 제가 예수님 만나기전..많이 배우면 뭐합니까?쓸데없는 짓만 하고 다니는데..그런 사람이 많아지면..교회를 미워하게 된다.심지어는 교회를 그냥 먼발치에서 미워하는게 아니라이놈의 교회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럽니다.교회를 없앨려고 아예 작전을 짠다.미국이 우리나… 더보기
Hot

인기 [일터 단신] 국악찬양 사역자 나경화 목사 임직예배

댓글 0 | 조회 4,006
국악찬양 가수 나경화(사진)씨가 오는 13일 낮 서울 노원구 광운로 서울중앙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는다.임직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 총회(총회장 이건호 목사)가 주관한다.나씨는 국립전통국악예술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후 중앙대 음대를 졸업했다. MBC 난영가요제와 KBS 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첫사랑’ ‘알고 있어요’ ‘여자의 … 더보기
Hot

인기 포항교회들, 신년 특별새벽기도 ‘열풍’

댓글 0 | 조회 4,017
한반도통일․민족복음화등간구포항지역교회들이무술년새해를맞아‘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진행한다.이들교회는한반도통일,민족과열방복음화,교회일치와연합,대통령과국정안정,교회와가정,일터,겨울성경학교와수련회를위해기도한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손병렬)는6일까지매일오전5시교회본당에서‘예수를바라보자’를주제로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이어간다.손병렬목사는2일‘예수를바라보자’설교에이어3일‘하나님의… 더보기
Hot

인기 목회자와의 결혼 "女청년들의 솔직 고백"

댓글 0 | 조회 4,020
1.예전에 웨딩칼럼집을 낸 이후 소그룹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 결혼 적령기를 넘어선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볍게 나누는 모임이었는데, 30대 후반부터 다양한 자매들이 예닐곱 분 참석했다. 그날 모임은 책을 읽고 참석하는 것이었으므로 주제발표는 책에 없는 것으로 했는데, 바로 '남자의 연애심리의 특징'에 관한 것이었다.남성들의 결혼을 바라보는 시선과 여성을 대… 더보기
Hot

인기 한 사람 연락 기다리며 전도지 1000장을 나눕니다

댓글 0 | 조회 4,021
우크라이나 선교사로 11년 차 되신 70대 독신 선교사님께서 지난 4월 말 괴한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며칠간 연락이 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간 선교사님 댁에서 목사님의 끔찍한 피살 상태를 최초로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무척 당혹스럽고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사건 최초 목격자로서 경찰의 조사로 많은 부담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선… 더보기
Hot

인기 “병원에서 섬기다보니 환자를 주님의 제자로 파송하는 기쁨이 있어요”

댓글 0 | 조회 4,053
병원에서환자들의신앙을돕는사람들이있다.‘원목’이라불리는목사들이다.이들은병원의직원이아니다.그래서월급도없다.오히려자신의것을헐어환자와성도를돌보기도한다.33년동안병원에서죽음을기다리는환자와가족들,질병으로고통하는영혼들을섬겨온이경희목사를만났다.–원목은무슨사역을하나요?“병원에온환자들에게복음을전해요.이들에게는죽음이눈앞에있기때문에십자가의복음과천국과지옥에대해서확실하게선포해야해요… 더보기
Hot

인기 [남북평화를 위한 기도문] 그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댓글 0 | 조회 4,093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오늘 그동안 얽혀있던 남북 대화의 실마리를 풀어주시니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이번 남북회담이 주 안에서 성공적으로 마치게 하옵소서.뜻밖의 기쁜 소식이 들려오게 하옵소서.얼어붙은 남북관계가 녹아내리고 헤어졌던 가족들이 기쁨으로 만나게 하옵소서.남북교류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의 닫혔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북한선교의 전진기지였던 개… 더보기
Hot

인기 신천지, 대학 교수로 위장해 아르바이트생 모집

댓글 0 | 조회 4,096
신천지가 대학가에 부착한 아르바이트생 모집 전단신천지가 단기 아르바이트 모집으로 위장한 포교 전단을 대학교 내에 부착했다. 전단에는 “다수의 심리 상담과 두뇌 학습 기관의 전문 상담사들이 연합으로 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모의 테스트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게재되어 있었다. 전단을 통해 면접을 보러 간 A씨는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갔다. 취업 박람회 부스가 … 더보기
Hot

인기 [CBS 뉴스] 신천지 때문에 쫒겨날 처지에 놓인 개척교회

댓글 0 | 조회 4,101
경기도 청평의 한 오피스텔건물에 개척한 교회가 신천지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개척한지 2년도 안돼 건물에서 쫒겨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유영혁 기자자 취재했습니다. 경기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에 있는 한 오피스텔건물. 이레순복음교회는 지난 2016년 7월 건물 1층에 세를 얻어 입주했습니다. 같은해 10월에는 설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개척… 더보기
Hot

인기 "정말 교회다운 교회" 목회자, ‘성도가 오기 편한 교회’ 만들려 해선 안돼

댓글 0 | 조회 4,105
♣ 교회정보넷 취지와 잘 어울리는 내용입니다.6시간동안주일예배드리는넘치는교회이창호목사이창호목사(넘치는교회)는매주성도들과6시간이상주일예배를드리고있다.성도들중대부분이청년들이어서가능한일이기도하지만,결코쉬운일은아니다.넘치는교회개척10년째인이목사는청년3백여명과함께매주예배드리고,전국을돌고해외를순회하며'뉴리바이벌'을부르짖고있다.6월'선교적교회컨퍼런스'강사로나와"영화한편…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