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태어나기 이전인 창세기를 어떻게 기록했나요?

Church News, I'm a reporter

교회가 교회를 돕는다!

홈 > 교회뉴스 > 교회교계뉴스
교회교계뉴스

모세가 태어나기 이전인 창세기를 어떻게 기록했나요?

교회정보넷 0 3759
3664095115_oFLe0bWs_6aa3299e423bb6a91b3a2769e4610f47e36ebf8d.jpg

[질문]


모세오경의 저자가  모세라고 하는데 출애굽기부터 신명기까지는 모세가 활동하던 시기라 이해가 가지만 창세기는 모세가 태어나기 훨씬 전이라 어떻게 구전되어온 내용을 그렇게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을까요? 어떤 주석에는 시내산에서 계시 받은 것이라고 하지만 궁금합니다.


[답변]


성경이 비록 인간 저자에 의해 기록되어졌지만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저작되었기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창세기를 비롯한 모세 오경도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모세가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자의 초점은 그 사실은 당연히 인정하더라도 좀더 구체적으로 모세가 자기 태어나기 이전의 일들 특별히 창세기 초반부를 어떻게 그렇게 자세하게 기록할 수 있었겠느냐에 관한 것입니다. 그 부분에 관해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이 택하신 창세기의 저자 모세


고대 세계에서의 저자는 요즘과는 달리 본인의 독창적인 작품을 기록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세가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거나 자기 머리 속에서 창작하여 기록한 것만으로 기록되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창세기의 내용은 구전과 온갖 형태의 문헌(Literature)으로 모세 이전부터 이스라엘  공동체 사이에 전해 내려 왔으며 그것은 개인의 재산이라기보다 공동체의 재산이었습니다. 모세가 저자라는 의미는 자기 태어나기 이전부터 전해 내려온 그 구전, 자료, 문헌들을 집대성하고 정리해 기록한 중심 인물이었다는  뜻입니다. 


우선 모세 오경 안에는 그가 저자임을 알려주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그가 기록을 하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고 실제로 역사적인 사실이나 율법을 전수 받은 부분들은 모세 본인이 아니고는 기록할 수 없는 내용들입니다. 특별히 각 기사의 생생하고 상세한 묘사나 애굽의 이름, 말, 풍습, 지리에 관한 해박한 정보 등은 당대의 사람이 아니고는 기록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모세 오경 특별히 창세기의 경우는 그 기원에 관한 연구와 전승과 성장 과정에서의 복합적이고 혼성적인 요소가 개입 되어 있음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추적하는 것은 후대 사람들로선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승, 유지, 기록하는 과정도 모세에게 처음 글을 쓰도록 감동을 주고 영감을 주신 것과 같이 성령님이 동일하게 간섭하시고 감독하셨습니다.  


창세기도 모세를 저자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 구조와 기원에서는 복합적이지만 모세 오경이 나타내고 있는 전반적인 통일성 때문입니다. 창세기에 드러난 유일신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아브라함을 통해 주신 땅과 민족에 대한 약속을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이루어가고 있다는 것이 모세 오경 전체에 나오는 주제이자 일관된 흐름입니다. 


모세 오경은 인류의 기원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난 사실을 기록한 것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 받은 공동체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한 책이기도 합니다. 그런 신앙 고백을 정확하고 완전하게 하기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모세만한 인물이 없었으며 모세로 하여금 성령의 감동을 주어 이 기록을 집대성하게 하는 역할을 맡기신 것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모세를 애굽의 궁정에서 당시로는 최고 고급한 학문을 배우게 할 때부터 그로 오경을 기록할 저자로 미리 준비시키셨습니다. 그 후 애굽 관원 살인 사건과 미디안 광야의 연단을 거쳐 떨기나무 불꽃으로 불러내어 소명을 주시고 출애굽과 시내 산 율법의 전수의 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인류 구속의 계획과 뜻에 관해 정확하게 알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모세가 위대했기 때문에 나중에 성경 저자로 택함 받은 것이 아닙니다. 갈대 상자에 넣어져 바로의 공주에게서 생명을 구원 받아 모세(물에서 건짐을 받은 자란 뜻)라는 애굽 식 이름으로 불렸을 때 이미 하나님은 벌써 자신의 뜻을 오경을 통해 후대에 영원토록 밝혀 줄 자로 예비해 놓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모세에 대해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내 종 모세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하게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민12:6-8)이라고 했습니다. 또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신34:10)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는 하나님의 집(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택한 자들의 공동체)의 충성된 종이었지만 우리의 대제사장이며 새 언약의 중보자이자 창시자인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의 장자로 비교하고 있습니다.(히3:2-6) 모세를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의미를 정확하게 대변할 자로 쓰임 받았다고 해석한 것입니다. 인류 창조와 타락의 과정 및 하나님이 믿음의 조상을 세우고 그 족장들을 통해 믿음이 전승되며 하나님의 공동체가 다시 출애굽의 체험을 통해 제사장 백성이 되며 세상에서 제사장 역할을 하도록 율법을 받기까지의 일관된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여 기록할 자가 모세 외에 누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신약에 와선 여호와 신앙에 관한 유대 전승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자처했던 사울이 회심한 후 바울이 되어 유대인들에게 안디옥의 회당에서 한 설교에서 바로 이 모세 오경에 흐르는 신앙 고백을 다시 되풀이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행13:17-41)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택하여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17절, 창세기12장)에서 출발하여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의 이야기로 전개해 나가는 바울의 이 설교는 모세 오경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모세 오경이 그 주제와 내용에 있어서 통일성을 이루기 때문에 다른 네 책의 저자가 모세라면 창세기도 당연히 그 저작권이 모세로 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 드린 대로 모세가 창세기를 기록하기 전의 전승과 자료와 문헌들의 직접적인 인간 저자는 모세가 아닙니다. 그것들의 직접적인 인간 저자들은 아무도 모르며 사실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 원저자가 구전하고 전승했던 모든 배경에도 하나님의 성령이 감독하셨습니다.  


2. 성령의 영감 


이제 남은 문제는 모세가 이전의 구전과 자료들을 참조했었겠지만 어떻게 그렇게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었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는 성령의 영감의 종류와 영감이 미치는 범위에 관한 문제입니다. 성경 기록에 관한 영감의 성격과 그 영감이 미치는 범위에 관해 대표적인 이론을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2.1. 영감의 성격


기계적 영감설(Mechanical Inspiration): 


성경 기자의 정신 활동이 중지된 상태에서 성령이 불러 주는대로 단순히 필사자(받아 쓰기)의 역할만 했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으로는 인간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통과한 통로에 불과한 것이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각 권마다 저자의 독특한 문체와 개인적 다양한 경험들이 나타나므로 이는 극단적 견해로 수용할 수 없습니다. 


역동적 영감설(Dynamic Inspiration): 


성경 기자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기는 했으나 저자의 심적, 영적 활동에 대한 고무와 격려만 했을 뿐 기록과는 직접 연관이 없다는 주장입니다. 저자들이 자신들의 의지에 따라 기존의 다양한 자료들을 배경으로 현대의 저자처럼 일종의 저술 활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주장에 따르면 성경이 어느 정도 권위가 있지만 인간의 저작물로 전락되어 버리며 인간의 오류도 포함할 수 있게 됩니다. 


유기적 영감설(Organic Inspiration) :


성령이 저자를 감동시키되 각 개인의 성격, 재능, 은사, 교양, 문체등을 유기적으로 사용하여 성경 기록에 조화를 이루게 했다는 주장입니다. 성경 기록 당시 성령이 기자를 감동시켜 죄의 영향에 들지 않게 하고 주권적으로 모든 사고활동을 주장하셔서 기억을 새롭게 하고 심지어 용어 하나하나의  선택과 사용에 관해서도 간섭하셨으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맞게 기록되게 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는 근거는 바로 이런 영감이 저자에게 작용되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2.2. 영감이 미치는 범위 


사상 영감설(Thought Inspiration): 


성경은 사상이나 목적에 있어선 충분히 영감 되었으나 구체적 용어나 역사적 사실의 기술 등에는 인간 기자의 선택을 따랐다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이 주장을 따르면 성경에서 중심 사상만 참조하면 되며 역사적 기술의 사실성과 정확성에서는 성경이 완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오류가 없다는 의미도 그 중심 사상에 국한됩니다. 그러나 사상은 반드시 선택된 언어와 연관되어지며 용어와 의미가 다른 사상이 별도 존재할 수 없을 뿐더러 역사 서술에 오류가 있다면 허위 사실에 기초한 믿음이 되어 버립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인류를 구원한다는 기독교 교리 체계의 완전성은 전혀 보장될 수 없게 됩니다. 


부분 영감설(Partial inspiration);


성경 가운데 교리적인 부분, 도덕적인 부분 등과 같이 어떤 부분은 영감된 반면 역사적인 부분, 과학적인 부분은 영감되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성경 기록들은 그 전부가 상호간 유기적으로 긴밀하게 연결 되었지 어느 부분만 하나님의 성령으로 영감 되었다면 인간이 어느 부분이 영감되었는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을 뿐더러 결과적으로는 성경의 영감설 전체를 부정하는 것이 됩니다. 


완전 영감설(Plenary Inspiration):


성경에 사용된 낱말까지 그 전체가 완전히 영감되었다는 설입니다. 축자적(逐字的) 영감이라고도 하는데 단어까지 영감이 되었다고 해서 기계적으로 받아 썻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성경의 일점일획이라도 폐하지 않는다고 확증하셨듯이(마5:18) 용어, 문체, 표현에까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의사 전달은 그 매개체인 언어의 사용이 정확해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영감은 단어들 자체까지 영향력을 미쳐야 합니다.  


모세가 구전과 자료들을 모아 창세기를 기록할 때에 바로 하나님의 유기적 영감(Organic Inspiration)이  단어 사용(Verbal Inspiration)에 까지 완벽하게 역사했기 때문에 그렇게 자세하게 기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출처 : 박진호 목사님 홈페이지 



0 Comments
Hot

인기 크리스천들이 관심두면 좋은 부업은?

댓글 0 | 조회 3,675
A목사는 요즘 주중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부업으로 시작한 여행 가이드가 생각 이상으로 부흥하고 있다.A목사는 평소 남는 시간에 캘리포니아 주변을 다니며 말씀을 생각하고 사색을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 그렇게 자기만의 특별한 방문지를 가지고 있는 A목사는 그것을 캘리포니아를 찾는 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시작했다.앱 서비스 통한 여행안내그런데 전통적인 여… 더보기
Hot

인기 기도가 "교회를 성도를" 살린다!

댓글 0 | 조회 3,682
기도의 능력 보여주는 책 두 권기도하면 달라진다. 개인의 삶도, 교회 공동체도. 다들 알지만 정작 성도도, 교회도 제대로 기도하지 않는다. ‘절대 1시간 기도’(아르카)와 ‘내게 힘을 주는 교회’(규장)는 목회 현장에서 기도의 능력을 확인한 목회자들이 들려주는 고백이다. 서로 강조점은 다르지만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을 지필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는 메시지만큼은… 더보기
Hot

인기 <예수가 받은 유혹>… 올해 미국서 개봉될 기독교 영화 5편

댓글 0 | 조회 3,682
최근 신앙을 기반으로 한 영화들이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할리우드 내 기독교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지난 2018년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은 개봉 첫 주에 1,71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총 8,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예상 수익을 훌쩍 넘어섰다. 영화 ‘바울, 그리스도의 대사’는 개봉 첫 주에 박스오… 더보기
Hot

인기 기독교는 어쩌다 카톡교가 되었나

댓글 0 | 조회 3,688
기독교는 어쩌다 카톡교가 되었나결국 인포데믹(정보 감염증)으로 인해 큰 사고가 터졌습니다. 성남의 모 교회가 소금물로 코로나를 예방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에 속아 수십 명을 감염시켰습니다. 이 사건으로 교회를 향한 무차별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이 교회가 어떤 경로로 잘못된 정보를 접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보기
Hot

인기 중국 주석에게 복음을 전하려다 구금된 한 중국 여성

댓글 0 | 조회 3,692
랴오닝성, 다롄 -2018년 3월 21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협력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지난 3월 16일,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에서 공산당의 두 기관이 만나는 동안 중국 주석인 시진핑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했던 한 중국인 여성이 구금되었다고 알려왔다.3월 15일, 베이징에서 다롄으로 온 ‘저우진샤’는 황제의 정원이었던 ‘중남해’의 출입구에… 더보기
Hot

인기 욜로(YOLO) 문화, 교회는 어떻게 응답하나

댓글 0 | 조회 3,698
YOLO(영어)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는 태도를 말한다.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욜로족은 내 집 마련, 노후 준비보다 지금 당장 삶의 질을 높여줄 수 … 더보기
Hot

인기 십대 크리스천들이 교회에서 필요로 하는 6가지

댓글 0 | 조회 3,698
십대 크리스천들이 교회에서 필요로 하는 6가지청소년 사역자 빌 넌스 목사사진 미주중앙일보지난 10년간 청소년 사역에 종사한 빌 넌스(Bill Nance) 목사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십대 크리스천이 교회에서 필요로하는 6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1. 예수님과 함께하는 장소이것은 십대 청소년들이 교회에서 필요로 하는 첫번째다.… 더보기
Hot

인기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속에서도 종교집회 허용

댓글 0 | 조회 3,700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종교집회를 자유롭게 허용하겠다고 밝혔다.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려진 이동 제한 및 격리 조치에서 제외되는 필수 서비스에 종교활동을 포함하겠다고 발표했다.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공공서비스를 포함해 필수적 활… 더보기
Hot

인기 허드슨 테일러 "중국 선교의 선구자"

댓글 0 | 조회 3,709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 1832-1905)는 1832년 5월 21일에 영국 요크셔주 반슬레에서태어났습니다.허드슨 테일러는 복음적인 부모의 영향을 받아 5살이 되자 두 동생을 앉혀 놓고 설교를 하곤 했습니다.그의 아버지는 웅변이 뛰어난 감리교 지방 설교자이자 약사이며, 그의 어머니는 매우 온화하고인내심이 많은 여인이었습니다.허드슨 테일러는 … 더보기
Hot

인기 SNS 시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경구절 달라졌다?

댓글 0 | 조회 3,722
소셜미디어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경구절도 변화하고 있다.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텔레그레프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이 보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로 꼽았던 것은 요한복음 3장 16절이었지만 소셜미디어 시대에는 희망과 번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예레미야서 29장 11절이 인기라고 보도했다.더럼(Durham)대학의 세인트 존스 칼리지 … 더보기
Hot

인기 감사해야 할 이유

댓글 0 | 조회 3,744
미국의실업가중에'스탠리탠' 이라는박사가있습니다.그는회사를크게세우고돈을많이벌어서유명하게되었는데,1976년에갑자기병이들었습니다.척추암3기라는진단을받았습니다.당시척추암은수술로도 약물로도고치기힘든병이었습니다.이사실이알려지자사람들은 그가절망가운데곧죽을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몇달후에그가 병상에서자리를툭툭털고일어나다시출근했습니다.사람들은깜짝놀라서아니 어떻게병이낫게된것입니… 더보기
Hot

인기 진리를 간구하는 성도

댓글 0 | 조회 3,753
"주의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25:5)하나님은 모든 사람이구원을 받으며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2:4 참고)왜냐하면 구원은 진리로만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말세지말인 이 때에사탄의 활동을 따라 곳곳에서악한자의 나타남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악한 자… 더보기
Hot

인기 주의 종에게 기억되는 그러한 성도

댓글 0 | 조회 3,755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살전1장3절)교회안에서 언제나 기억 되는 성도가 되십시오!교회안에서 섬기시는 주의 종들이 기도하고 감사 할 때마다 늘 떠올려지며 기억 되어지는 그러한 성도가 되십시오!그러한 성도는분명히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며 살아가는 성도일 것입… 더보기
Now

현재 모세가 태어나기 이전인 창세기를 어떻게 기록했나요?

댓글 0 | 조회 3,760
[질문]모세오경의 저자가 모세라고 하는데 출애굽기부터 신명기까지는 모세가 활동하던 시기라 이해가 가지만 창세기는 모세가 태어나기 훨씬 전이라 어떻게 구전되어온 내용을 그렇게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을까요? 어떤 주석에는 시내산에서 계시 받은 것이라고 하지만 궁금합니다.[답변]성경이 비록 인간 저자에 의해 기록되어졌지만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저작되었기에 하나님… 더보기
Hot

인기 한국교회와 선교의 N곡선, 벅차오르는 소망

댓글 0 | 조회 3,764
이제곧2월이다.잎을다떨구고수분을완전히비워내린후다음해의풍성함을꿈꾸고준비하는나무들의겨울나기를바라보며우리는겸허히배운다.지금까지독서열뜨거웠던일본도SNS의영향으로그열기가식어가는고민에직면했다.이때기존서점의개념에서변혁을일으킨츠타야서점이생각의발상전환으로파문과반향을일으켰다.지금까지수직진열했던서점의매장을츠타야는과감히수평진열로바꾸었다.예를들어'요리'를주제로하는책들을바닥의진열장… 더보기
Hot

인기 순교자의 소리 "허다한 증인들에게 배우는 제자 삼기"

댓글 0 | 조회 3,776
http://vomkorea.kr/누가복음 9장 23절에서 예수님은“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세상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기독교인들에게 이 말은 슬프고 근심스럽게 들릴 수 있습니다.그런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고난을 당해야 한다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곤합니다.그들은 자… 더보기
Hot

인기 평신도들, "본질에 충실한 교회 선호"

댓글 0 | 조회 3,789
평신도들입장에서바라는교회는과연어떤교회를원할까?목회자중심인기성교회들의시스템에서는아무래도목회자의목회방향에따라교회가움직여지게마련이다.평신도의눈으로그리는교회상은그동안기성교회에서의목회습관을그대로답습한교회의모습과는많은차이가있어보인다.지난달본지가미주한인평신도들을대상으로조사한‘평신도들의신앙생활스트레스정도’에서평신도들은일반사회생활에서뿐만아니라정도의차이는있지만교회내에서도스트… 더보기
Hot

인기 짧은 동영상 속 긴 감동… ‘유튜브 전도사’ 새 장을 열다

댓글 0 | 조회 3,794
대표적인 뉴미디어로 꼽히는 유튜브를 통한 복음전파 활동이 해외를 중심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은 크리스천 유튜버 존 조젠슨의 ‘7분 설교’ 코너(위 사진)와 바이블 프로젝트의 ‘토라 시리즈’ 중 창세기편 영상.유튜브 영상 캡처크리스천 유튜버들 온라인서 ‘땅끝 전도’“성경에는 세상을 바꾼 훌륭한 여성들이 등장합니다. …그러니 항상 ‘내가 최고다’라는 자부심… 더보기
Hot

인기 개(犬)와 돼지(豚)는 사탄과 귀신을 상징한다.

댓글 0 | 조회 3,806
개(犬)와 돼지(豚)는 사탄과 귀신을 상징한다.마태복음 7장 6절,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성경을 보면 개에 대해서는예수님께서 이방인에 대하여마태복음 15장 26절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바울은 유대교인들에 대하여… 더보기
Hot

인기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발이 되지 않으시렵니까?

댓글 0 | 조회 3,809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요.”그렇게 말하는 선교사님이 있었습니다.10여 년의 사역이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합니다.그래서 이렇게 조언을 하였습니다.군인이 외롭다고 사표를 냅니까?농부가 힘들다고 손을 놓습니까?아버지가 무거운 짐을 지지 못하겠다고 자식들을 버립니까?이웃이 얄밉다고 총을 겨눕니까?인생은 그렇게 사는 게 아닙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살아있습니다.… 더보기
a37c65bdfe62a649b27013ff27da007b_1674969923_1732.png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