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살았고, 또 다시 살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主)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權能)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고전6;14)
전에 우리도 이 세상 사람들과 다름없이 나름 살아있었다고는 했으나 실상은 죽어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의 중요한 삶이란 육의 삶이 아니라, 영의 삶입니다. 그래서 그 어떤 인간도 영혼이 잘 되어야 만이 범사가 잘 되도록 하셨습니다. .
왜냐하면 영혼이 잘 되지 못한 가운데서 범사가 잘 된 것은 진정으로 잘 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주(예수)를 왜 살리신 것입니까?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 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것을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은 은혜를 입게 하여 하나님의 의로운 백성삼으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 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것을 언찮게 보신 것이 아니라, 마냥 불쌍히 여기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연약함을 체휼(體恤)하신 것입니다. 우리들의 그 연약한 체질을 입어 보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아들 예수를 우리들과 같은 모양으로 보내신 것입니다. 우리들의 연약한 체질을 입어보게 함으로 우리들을 경험토록 하시려고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아들, 예수님은 우리와 한결 같은 시험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다른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유독 그분에게만 있었던 것인데 그것은 다름아닌, 그분에게는 ‘죄가 없으셨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성경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大祭司長)은 우리 연약(軟弱)함을 체휼(體恤)하지 아니하는 자(者)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試驗)을 받은 자(者)로되 죄(罪)는 없으시니라” (히 4:15)
죄인은 다시 살 수 없습니다. 자기 능으로 힘으로 도저히 다시 살아 날 수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 일 뿐입니다. 죄인이 다시 사는 길은 죄 없이 함을 받는 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길 역시 죄인된 인간의 방법으로는 전혀 불가능 합니다. 그것을 아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그 죄 없는 자기 아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아마 모두 여기 까지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정도는 나도 잘 알고 있다고 하실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끝까지 살펴 보십시오 무엇이라고 말씀 하십니까...?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무슨 해석입니까? 우리를 위해 다시 살아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훗날 우리를 장차 무덤에서 일으키실 분도 예수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붙여진 인간은 그 누구도 실족하지 않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신 이유는 오직 죄인된 인간들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위해 다시 살아나셨음을 우리가 추호의 의심도 없이 믿었 다고 한다면, 우리는 한가지 더 확실한 믿음으로 받아 누려야 할 주님의 약속 하나를 더 지켜가야만 합니다. 무슨 약속입니까?
요한복음 6장 37~39절의 약속입니다.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者)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者)는 내가 결(決)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6: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行)하려 함이 아니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行)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者) 중(中)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 이니라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者)마다 영생(永生)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멘!
또 한군데를 살펴 보십시오!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因)하여 의(義)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震怒)하심에서 구원(救援)을 얻을 것이니 5:10 곧 우리가 원수(怨讐)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和睦)되었은즉 화목(和睦)된 자(者)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因)하여 구원(救援)을 얻을 것이니라 " (롬5:9~10절 참고)
본문에서 '하나님이 주(主)를 다시 살리셨고...'한 이 말씀은 어떤 뜻입니까?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和睦)되었은즉' 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의 권능(權能)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한 이 말씀은 또 어떤 뜻입니까? '화목(和睦)된 자(者)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因)하여 구원(救援)을 얻을 것이니라' 입니다.
우리가 그(예수)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심판)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인데, 이는 오직 우리의 다시 살아남은 예수님의 죽으심 떄문이었고, 우리의 또 다시 살 것, 즉 영생은 오직 예수님의 다시 살아나심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얻은 이 영생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이 전부였던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셨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글, 김진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