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뮬러 "기도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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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뮬러 "기도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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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서 놓쳤던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놓쳤던 것은 인생도, 가족도, 부도, 명예도, 여인도 아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놓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자각이 들자, 놓쳤던 그것을 반드시 붙잡아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그분을 붙잡는 것이야말로 가장 시급한 명제였습니다. 죄악 중에 거할 때에는 늘 '잡히면 죽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주님을 만난 이후에는 '잡히면 산다'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잡히는 대상이 달라졌습니다. 세상에선 풀려지고 그분에겐 붙잡힌 삶을 살려 했습니다."(죠지 뮬러)

믿음의 사도이자 기도의 사람으로 유명한 죠지 뮬러(1805-1898)도 처음부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청소년 시절에는 탕자처럼 허랑방탕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1825년 11월의 어느 토요일 저녁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던 한 그리스도인을 보면서 감동을 받고 회심하여 거듭난 후 위와 같이 고백하며 하나님께 붙잡힌 삶을 살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1935년 할레대학을 졸업한 뮬러는 선교사로 영국으로 건너갔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시 68:5)라는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로 1836년 4월에 브리스톨에서 고아원을 열었습니다. 2천명이나 되는 고아들을 돌보는 데에는 많은 재정이 필요했지만,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는 말씀에 따라 모든 재정을 기도로만 충당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이후 63년 동안 뮬러는 한 번도 정부나 주변의 부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지만 5만 번의 기도 응답으로 750만달러의 재정을  충당받아 93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15만 명의 고아들을 돌보았습니다. 물론, 고아들의 삶만 책임진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이 거듭날 수 있도록 믿음의 사역도 감당했습니다. 뮬러는 어려움이 올 때마다 아래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시간에 우리에게 말하십니다. '내게 기회를 다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개입하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어떤 문제든 끝이 납니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이 개입할 여지를 남겨 놓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믿음의 진보를 이루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믿음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 같은 고통의 시간, 하나님보다 대적의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는 그 시간에 하나님께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말년에는 세계 42개국을 순회하며 300여만 명에게 복음을 전파한 죠지 뮬러는 단순히 기도만 한 것이 아니라 성경 말씀이 모두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임을 믿고 항상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했습니다. 특히, 성경 묵상을 소중하게 여겨 100번 이상 통독하며 말씀 안에서 산 뮬러는, 아래와 같이 말씀을 통해 축복을 보증하신 하나님을 믿었기에 형편과 상관 없이 늘 감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 번 나는 근심 걱정으로 제 정신이 아니게 될 상황에 처했지만그런 경우에도 나의 영혼은 평안했습니다그것은 단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하나님의 약속의 진리를 분명히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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