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바####임 선교사님 편지
<선교사님의 빈자리를 지키는 BibleTime>
우리가 위험해서 갈 수 없는 곳에도 BibleTime은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24시간 그들과 함께할 수 없지만 BibleTime은 언제나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북한 이탈 자매들이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BibleTime을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BibleTime으로 우리 자매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인신매매상들에게 팔려와 중국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는 현지의 보안문제로 순회사역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교사님들은 이런 순회사역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BibleTime을 적극 활용합니다. 그 중에서도 성경필사용 Note는 우리 자매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매들은 BibleTime 필사 Note로 성경을 매일 쓰고 있습니다.북한에서 모든 것을 쓰면서 외우는 일이 훈련된 이들에게 BibleTime Note는 최적화된 성경교육의 교재입니다.
매일 한 장씩 성경을 써내려가며 잊어버렸던 한글을 다시 깨닫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성경이 이제는 쉽게 이해된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던 감격의 순간도 잊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필사를 한 권씩 마칠때마다 선교사님들께서 전달해 주시는 선물도 이들에게는 큰 기쁨이며 감격입니다. 성경쓰기는 우리 자매들에게 하나님을 알아가고, 한글을 되찾고,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는 삼중의 기쁨입니다.
중국에 거주하는 우리 북한 이탈 자매들은 모여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생명선과 같은 BibleTime이 지속적으로 보내지도록 후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