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의 노래 - 그 여자의 노랩니다.
제가 이야기 하나 더 해드릴께요.
옛날 옛날에 여자가 한명 있었어요.
이 여자는 한번밖에 없는 결혼을 사기당했어요.
자기 아버지한테..
여차 저차해서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자길 봐주지 않는 거예요.
그 여자의 노랩니다.
야곱은 날 외면하여도 주님은 날 보아주신다
야곱은 날 무시하여도 주님은 날 들어주신다
야곱은 날 떠나 갔지만 주님은 다만 안으신다
야곱은 날 인정 안해도 주님은 나만 인정한다
이 당시 히브리 사회에서는..
아들을 가지면 여자가는 커다란 힘이 됐어요.
이 여자를 불쌍히 여기셨던 하나님이..
아들을 주십니다.
첫째 르우벤.. 보라 아들이라
나좀 봐주실래요?
나도 사랑받고 싶다고요.
근데 남편이 여자를 봐주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또 아들을 주세요.
둘째 시므온.. 듣다
내 얘기좀 들어주세요.
나도 사랑받고 싶다고..
참 무심했던 남편이 이 여자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아요.
하나님이 또 아들을 주십니다.
세째 레위.. 묶다 연합하다
좋아.. 내가 남편한테 세명이나 안겨줬으니까..
이제는 남편이 날 좀 봐주겠지..
근데 남편이 봐줬을까요? 안봐줬을까요?
안봐 주었어요..
야곱은 날 외면하여도 주님은 날 보아주신다
야곱은 날 무시하여도 주님은 날 들어주신다
야곱은 날 떠나 갔지만 주님은 다만 안으신다
야곱은 날 인정 안해도 주님은 나만 인정한다
하나님이 또 아들을 주세요.
근데 이번엔.. 여자의 반응이 달라요.
넷째 유다.. 찬양이라는 뜻이예요.
이제는 여자가 알게되요.
아~ 진정한 행복은.. 사람한테 나는게 아니구나!
아~ 진정한 행복은.. 내가 뭘 성취했다고 나는게 아니구나!
아~ 전정한 행복은.. 남편한테 나올수가 없구나!
아~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한테 나오는구나.
Shout of the 유다 내게 행복을 주신분께
Shout of the 유다 나를 사랑한다는 분께
Shout of the 유다 나를 좋하시는 분께
Shout of the 유다 유다 유다
저도 이 여자와 같았습니다.
제가 아무도 제 노래를 들어주지 않았던 시간들이 있었거든요.
하루는 제가 주님한테 그랬어요.
주님 제가 주님한테 특별해요?
주님은 여기 이 사람도 특별하다고 하시고..
여기있는 저 사람도 특별하다고 하시고..
나도 특별한거면..
특별한게 아니잖아요.
그건 평범한거지..!
막 투덜거리면서 교회를 갔어요.
교회를 갔는데.. 그 당시 영어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이..
저를 보시더니.. 딱! 손을 붙잡고 복유 내가 꼭 해줄말이 있어~ 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기도를 해주셨는데..
첫마디가 그거였어요.
복유 You are so special 복유 아주 특별해..
기도를 해 주셨거든요..
그 당시에 제가 가진게 너무 없더라구요..
대학을 잘 간 것도 아니고..
외모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집안이.. 저희 집안은 좀 어려운 편이었거든요..
그니까.. 대개 열등감에 쌓여 있어어요.
그런데 노래는.. 제 생각에 좀 잘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교회 찬양팀에서 서면.. 목소리를 글거서 불렀어요.
막 임재범 같은거 따라한다고.. 교회분이 아시죠..!
복유야 그렇게 부르면 안돼..
너.. 하나님이 영광 받으셔야지..
너 들어내면 안되는 거라구..
어~ 사람들이 다 알죠..
그래서 저는 하나님도 저한테 그러실줄 알았어요..
복유 너 이자식 너.. 그렇게 부르면 벌 받는다.. 뭐.. 그러실 줄 알았는데..
그 기도에서 주님이 저한테 그러셨어요.
Be free 자유해라..
복유야 내가 너를 만들어서 아는데..
너는 이런 네모난 상자라고..
사람들은 이런 네모난 상자에 너를 맞추려고 하니까 안맞는게 당연하다고..
Some day 언젠가..
내가 너에게 청중을 줄께..
그래서 저는 청중이 바로올 줄 알았는데..
4년동안 안오더라구여 ㅋㅋ 그래서..
기도실에서 엄청 울었어요.
청중은 언제 주세요.
내가 노래 부르면 사람들이 한명씩 가는거예요.
제일 애매했을때가 한명 남았을때..
근데.. 그 사람도.. 고민하는게 보여 ㅎㅎ
너무 낙심이 되더라구여~
한번은 제가 싱어로 섰는데..
그때 제가 이렇게 불러도... 이렇게 불러도
목소리가 똑 같은거야~
모니터 스피커가 꺼져 있었나봐요~
그런데 제가 너무 낙담되어서 그랬어여... 주님!
아무도 안들어요..
그런데 주님이 커다란 귀를 마음속에 떠올려 주셨어요.
그리고 이런 감동을 주셨습니다.
복유야 나는 듣는다!
제가 주님한테 그랬어요.
치.. 주님만 들으면 어떻해요..
그런데 제 마음은 풀어져 있더라구여..
주님이 너무 좋으시더라구여..
제가 정신을 차려보니까..
500명이 넘는 사람들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구여..
정신을 차려보니까 레바논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구요..
정신을 차려보니까 중국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구여..
정신을 차려보니까 모르코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구여..
정신을 차려보니까 지금 여러분이 계시네요..
요새 주님과 관계가 안좋아서 이런말 하기가 그런데..
주님 저한테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제가 여러분한테 이 노래를 불러 드릴께요.
너는 아주 특별해 아주 많이 특별해
사람들이 뭐래도 너는 아주 특별해
세상은 날 외면하여도 주님은 날 보아주신다
세상은 날 무시하여도 주님은 날 들어주신다
세상은 날 떠나 갔지만 주님은 다만 안으신다
세상은 날 인정 못해도 주님은 나만 인정하네
Shout of the 유다 내게 행복을 주신분께
Shout of the 유다 나를 사랑한다는 분께
Shout of the 유다 나를 좋아하시는 분께
Shout of the 유다 유다 유다
야곱은 날 외면하여도 주님은 날 보아주신다
야곱은 날 무시하여도 주님은 날 들어주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