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회정보넷을 운영하고 있는 김병일목사입니다.

내년 3월입니다.

2021년 3월이면, 시작한지 만 3년이 됩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공개적으로 여러분을 만나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떨립니다. ^^

마음으로 응원해 주세요~

저는 현재 경기도 안산에 있는 작은 개척교회인 “축복성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비록 공간은 작지만,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처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또한 적은 수의 성도 분들이지만, 한분 한분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마음만큼은 풍성합니다.

저는 예전에 산에서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감동에 따라 교회정보넷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앞으로의 시대를 조명해주시는 감동과 꺼져가는 교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마음에서 울부짖으며 기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님,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주님은 제게 큰 걸 바라지 않았습니다.

종아, 부르시면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약간의 멀티미디어 재능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부족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잘 모릅니다.

그저, 그때그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만들어 왔습니다.

그랬더니, 기독교포털 랭키 상위까지 올라 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교회정보넷은 주님이 주신 마음처럼 교회가 교회를 도와야 한다는 살리는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모든 이용이 무료입니다.

앞으로 좀 더 알차게 채워지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모든 서비스가 꺼져가는 교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뜻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연락주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앞으로 교회정보넷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통로 또한 주님이 주시는 지혜대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퀄리티가 떨어지더라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제게 주시는 주님의 마음이라면, “정직”입니다.

정직한 이 마음이 교회정보넷TV를 통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마음이 꺼져가는 교회들에게 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태복음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지금은 모든 교회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는 모든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시며, 교회와 함께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