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지 말고 서로 잘못을 인정하라 - 박진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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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메시지 코너는 원고 중심으로 올립니다.

다투지 말고 서로 잘못을 인정하라 - 박진생 목사

다투지 말고 서로 잘못을 인정하라 (창45:24-46:4) 


요셉이 양식을 구하러 온 형제들에게 자신을 밝히고 환대를 베풀며 양식을 주어 돌려보낼 때 아버지 야곱과 가족들을 함께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우선 보기에는 안착할 곳인 것 같지만, 그들은 장차 재난을 겪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지 2가지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다투지 말고 서로 잘못을 인정하라


창45:24 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아넘긴 형제들을 용서하면서도 요셉은 형제들이 염려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투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의 길을 가다가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다툴 때가 많습니다. 서로에게 잘못이 있는 것이 보통의 다툼입니다.


그런데 한쪽만 잘못이 있는 알고 상대방을 비방하기 일쑤입니다. 서로의 잘 못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법을 배울 때 다툼에 붙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엡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라


“하나님을 본받는 생활”의 주제의 말씀입니다. 신부는 결혼을 하고 나서 끝난 것이 아니라 결혼 생활이 시작되듯이 교회 되는 신부는 주님을 본받는 신앙생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가서 4장도 신부된 교회의 신앙생활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분을 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분을 내게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분을 하가 지도록 품지 말고 서로 고백할 때 마귀가 틈타지 못하는 것입니다.


분내고 다투는 것을 마귀에게만 핑계를 댈 수 있겠지만 그래도 변화의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막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오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주님은 화목 제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평을 이루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화목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소금은 화목하게 하는 것입니다. 레위기 2:13에서 예물을 드릴 때 소금을 드리라고 하는 것은 화목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너희가 예물을 드리려거든 형제와 화목하고 와서 드리라”고 말씀하는 것은 소금처럼 형제와 화목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요셉이 형제들에게 서로 다투지 말라고 한 것처럼 다툼과 분 냄을 갖지 말고 서로 잘못을 고백하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슬기로운 신앙생활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글, 박진생 목사

성장하는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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