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만족할 만한 답을 들은 적이 없어서요... 왜 가사에 '우리들의 큰죄'라고 되어 있을까요?
큰죄가 있으면 작은죄도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만일 예수님께서 당신께서 보시기에 '큰죄'를 용서해 주시면 혹 우리에게 남아있을 '작은죄'는 누가 용서해 주나요?
'주기도문'을 제가 처음 접했었을 때는 '큰죄'가 아니라 '지은죄'였습니다, 그리고 예배 후 암송하는 주기도문에서도 그저 '죄'라고만 하지 '큰죄'나 '작은죄'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죄를 '큰죄'와 '작은죄'로 나누는 것은 구교/천주교입니다, 원래는 '지은죄', 그리고 주기도문에도 '큰죄'나 '작은죄'로 나뉘어있지 않은 것을 왜 나눠서 부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