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곡산 다일공동체 가족들의 뜨거운 사랑과 노동기도로 만든 꽃차 '설곡ae'가 드디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꽃차 아카데미 '꽃심'의 문을 활짝 열게 되었습니다.

꽃과 꽃심으로 영성의 길을 걸으며 사색과 묵상을 하는 아름다운 공간을 와부읍 고래산로 123 (와부읍 월문리6번지) 에 마련했습니다.

익명의 기증자로 인하여 아름다운 전원 주택이 와부 다일공동체가 되어 다일은 그 은혜로운 공간을 향기로운 각종 꽃차를 마시며 기도와 꽃차를 만드는 교육과 소그룹 모임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장으로 꾸몄습니다.

또한 집에서 숲으로 이어지는 고요한 오솔길을 따라 침묵 속에 조용히 쉬며 기도하기 원하시는 벗님을 하루에 다섯명 이하로 소수만 받아 게스트 하우스를 겸한 피정의 집으로 쓰이게 됩니다.

4월 5일 정오 12시에 봉헌예배및 개원 세레모니를 가질 예정인데요 오늘부터 미리 전화로 신청하실 40~50 여명의 벗님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마감되기 전 전화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일공동체와 꽃을 사랑하시는 벗님에게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꽃차와 제 아내의 일곱번째 새 시집인 <꽃이 핀 오늘은> 신간도서를 당일 선물로 준비해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김혜란 실장 
010- 8748-8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