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은 열려라!
축복은 열려라! 라는 주제로 또 한 번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었다.
자비량 38회차 군산갈보리기도원 집회였다.
둘째날 아침에 주님의 새미한 느낌이 내 마음에서 글로 옮겨졌다.
"아침 햇살이 나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홀로 조용히 뒷산을 오르니
이름 모를 벌레가 잔디 사이로 지나갔다."
나는 앗차하는 순간에 벌레를 밟을 수도 있었다.
황급히 발을 옮겨 놓는 나는, 그 순간 다시 내 마음에서 이런 새미한 느낌이 찾아왔다.
아무리 작고, 깜직하고, 예쁘게 보이는 벌레라도, 그리고 작은 동물이라도,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면 보호 할 가치가 없는 것처럼,
그 어떠한 종류의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 역시!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독을 품은 송이를 채취하는 사람을 보았는가?
병균을 옮기는 벌레를 가까이 하는 사람을 보았는가?
사나운 짐승을 품은 사람을 보았는가?
이와 같이 하나님에게 해악을 끼치는 사람은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것이다.
출애굽기 20:3-6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2018. 11. 13 (화요일 아침)
집회 포스터보기 : http://cinfonet.kr/bbs/board.php?bo_table=b0118&wr_id=235
글, 이준남목사
시흥반석교회 담임
월드복음화부흥사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