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인목사의 목양카드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
현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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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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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지막 시대에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다시오실 그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때 중에서도 끝자락에 다다른 지금은 성경의 기록된 바와 같이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스승을 많이 둡니다.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세상의 지식들과 AI를 통한 전문적인지식 등을 포함하여 개개인의 경험과 타인들의 간접적인 경험들을 스승으로 삼아 삶의 방향성을 찾고 초첨을 맞추며 속도를 조절합니다.
부모들도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만 돈을 잘 벌수 있는지, 성공 할 수 있는지를 아이들의 목표로 삼게하여 이를 이루기 위한 학업시스템과 학군 및 학교, 그리고 그외 사사로운 것들까지도 빅데이타 기반을 활용해 선택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빅데이타는 그 동기와 목적과 의도가 다분히 성경에 반합니다. 그래서 분별해야 합니다. 이를 의지하면 그는 컴퓨터 코딩 소스의 한 점에 불과할 뿐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은 얼핏 평화로워 보이고 아무일 없는듯 고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속에 들어가면 전쟁입니다. 살아남아야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배우고, 깨지고 싸매며,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의 정진을 이루어갑니다. 마치 뜨거운 불로 달궈지고 있는 시커먼 쇠틀 속에서 익어가는 붕어빵 같습니다.
대체 그 끝에 무엇이 있길래 이렇게 살아갈까요? 이 안에 어떤 가치가 있길래 이걸 잡으려 뛰고 싸우고 잡아 헐뜯고 깔아 뭉갤까요?
모두 헛되고 헛된 것들입니다. 그 안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텅 비어 있습니다. 안개처럼 사라지고, 이슬처럼 증발될 뿐입니다. 열매가 있는듯하나 쭉정이이며, 가치가 있어 보이는듯하나 공허함 뿐입니다.
하나님은 동기와 목적과 의도를 드러내십니다. 이것들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다면 하나님과 등진 상태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분의 지혜로 살아가야 합니다.
어른 세대인 우리도 그러하지만 우리의 자손들에게 역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 지식이 무엇인지, 그 지식의 본질이 주는 영원한 유익이 무엇인지, 육으로 사는 동안 행하는 모든 일들의 동기와 목적과 의도가 무엇을 향해야만 하는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면서 말씀에 맡겨야 합니다.
후대를 향한 믿음의 승계는 세상 어떤 가업과 유산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를 지닙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을 배우고 가르치고, 적용하고 젹용시키는 일입니다.
신부로 단장 되어지는 믿음이 당신께 있기를 소망하며, 이 말씀이 삶에서 온전히 적용 되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할렐루야!
주영광교회ㅣ현명인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