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인 목사의 목양카드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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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 사람들 중에 마귀의 손에 머리채를 붙잡힌 채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사는 날 동안 행한 죄악 때문에 끔찍한 형벌 속에서 마귀에게 살륙 당할 자들이 많습니다. 이 형벌이 지나면 지옥 불못이며, 이 때는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 이후입니다.
그들의 지금 겉모습은 멀쩡해 보입니다. 머리 모양도 단정하고, 화장도 이쁘게 하고, 옷도 깔맞춤하고, 각종 장신구도 패셔니스트 처럼 멋지고 화려하게 걸고 붙이고 차고 다닙니다.
부드러운 미소를 띄운채 친절을 베풀면 누구도 그 사람을 향하여 "저 사람은 사망으로 끌려가는자다, 살륙 당하게 될 자다" 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속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당신이 위와 같이 속이 시커먼 사람일 수 있습니다. 간사한 계산으로 꽉차고, 이기주의가 극에 달하고, 잔인함과 부도덕함과 무례함이 끓는 용암 차오르듯 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을 위장된 선으로 겹겹이 덮어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처럼 행세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악은 모든 사람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간은 근본이 악합니다.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몸의 죽음을 지나게 됩니다. 여기서 끝일까요? 아닙니다! 몸의 죽음은 그 사람의 끝이 아닙니다. 죽은 다음부터가 진짜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영원히 살게 될 세상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그림자가 있다는 것은 실체가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의
'끌려간다'는 현실 세계의 그림자이고
'사망'은 영원의 실제입니다.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의
'구원하지 아니하는 것'
(구원 받지 못한 것)은
현실 세계의 그림자이고 '
살륙을 당한다'는 영원의 실제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당신 주변 사람들을 잠잠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육적 그림자는 어떠하며,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것 같은 영적 실제는 어떠합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이 필요한 자들이 보인다면 지체말고 가서 예수님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 전에 당신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합니다. 내게 구원의 기쁨이 있는지, 영생의 소망이 있는지, 천국을 누리고 있는지, 은혜로 덮여있는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당신 안에 있는 생명의 복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일입니다. 사망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을 가게 하고, 형벌이 아닌 상급을 주시는 창조주를 향하게 하는 전도의 거룩한 행위가 당신 삶에서 우러나길 원하고 계십니다.
당신이 사망으로 끌려가다가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처럼, 살륙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가 예수님의 품에 안긴 것처럼, 당신 주변 사람들도 그렇게 돌아오도록 부지런히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만히 묵상하는 당신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