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치롭게 하셨다”

무가치하다고 느끼는 감정은 매우 위험한 것이다. 이러한 감정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없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찬양을 빼앗고, 좋은 증거를 만들지 못하게 하며, 죄 가운데 살게 한다.

우리는 무가치한 감정과 싸워야 한다. 보통 우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했을 때 △잘못된 일을 피하려고 노력하다 또 다른 일을 만났을 때 △특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무가치함을 느낀다.

그러나 우리는 가치가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치롭게 하셨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시켜 주셨다.

우리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유일한 아들까지 보내어주셨다. 만약 우리가 이것을 믿으면 그분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될 수 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는 가치롭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가치롭고 귀하고 중요하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당신이 스스로 가치롭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성경적인 진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관련된 성구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실패자가 아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8~10)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와 같이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모신다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0~21)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

크리스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