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콘텐츠론 배곯는다는 공식, 우리가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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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콘텐츠론 배곯는다는 공식, 우리가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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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영상 보며 성경지식 쏙쏙 ‘히즈쇼’ 백종호 대표 

“인간은 배움 싫어해”… 아동 눈높이서 재미난 콘텐츠 제작

만화방 아들…하나님 인도 속 기독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

 

‘뽀로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는 콘텐츠의 공통점은 단순하다.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것. 보고 듣고 즐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학습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 부모들도 기꺼이 지갑을 연다.

 

기독교판 ‘뽀로로’나 ‘캐리’를 볼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애니메이션 감독 출신인 백종호 대표(평촌교회)는 지난 2011년 3D 성경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히즈쇼’를 출범했다. 6년만인 지난 2016년 말 24부작 성경 이야기를 끝마쳤고, 이듬해인 2017년에는 새로운 커리큘럼 ‘왕의 자녀’시리즈와 온라인을 통한 홈스쿨링 콘텐츠 ‘하이호’를 론칭했다. 호평은 물론이고 처음으로 대출이나 외 제작 없이 적자를 벗어났다.

 

교회 후원 하나 없이 지금껏 버텨온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백 대표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한다. 척박하기 그지없는 국내 기독교 교육 콘텐츠 시장에서 “히즈쇼처럼 하면 처자식 굶기지 않으면서 먹고 산다더라”는 모델이 되고 싶다는 것. 히즈쇼의 아버지 백종호 대표를 만나봤다.

 

 

만화를 좋아하던 소년

 

올해로 마흔한 살인 백종호 대표. 어릴 적 그의 부모님은 만화방을 운영했다. 만화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환경이었다. 소년은 자연스럽게 만화영화 감독이라는 꿈을 키우며 자랐고, 대학도 그에 맞게 진학(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학부 97학번)했다.

 

20대 중반에 하나님을 강하게 만난 뒤 “이 꿈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지” 고민했다. “한 두 편정도 작품은 성경을 가지고 만들어야지 했지만 그것이 직업이 될 줄은 몰랐다”며 웃었다.

 

백 대표는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했다. 히즈쇼를 시작한 이래 “말도 안 되는 도움들이 정말 많았다”는 것. 그는 “우리가 무슨 교회 지원을 받은 것도 아니고, 후원금을 받아본 적도 없다. 그야말로 알아서 스스로 생존해왔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히즈쇼 홍보에 큰 도움이 됐던 극동방송 진출은 지금 생각해도 놀라워서 웃음이 난다.

 

“어느 날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님(당시 편성국장)께서 저희를 부르신다는 겁니다. 무슨 일인가 해서 가봤더니, 그분 손자가 저희 영상을 보곤 집에서 성경을 줄줄 외우는 걸 보셨대요. 저희 콘텐츠 가운데 ‘챈트’라는 게 있는데, 요즘 유행하는 힙합의 ‘랩’ 속에 성경말씀을 녹여내는 방식이거든요. 사장님이 보시기에도 어린 손자가 성경을 쉽게 외우는 게 신기했던 거죠. 극동방송에서 ‘랩’이 등장한건 지금까지도 저희가 유일합니다.”

 

그 외에도 시시때때로 가장 적합한 사람들을 히즈쇼에 붙여셨다. 애초에 사업에는 관심도 없던 백 대표에게 가장 든든한 백은 언제나 하나님이었다.

 

“지금까지 온 길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사업이라는 걸 꿈꿔오지 않았거든요. 이전까지 사업을 해 본적도 없고… 어릴 적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에 빨간 딱지가 붙었던 기억 때문에라도 사업은 절대 안 한다고 했던 제가 이렇게 히즈쇼를 이끌어 오고 있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창작, 끝없는 도전

 

히즈쇼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쇼’라는 뜻을 갖고 있다.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뛰어 넘어 ‘쇼’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시도를 해보겠다는 취지로 지은 이름이다. 이름 따라 간다는 말처럼 히즈쇼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하이호’는 최근 화재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기독교 버전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영상을 제공하면 아이들은 집에서 부모와 함께, 혹은 스스로 영상을 보면서 콘텐츠를 즐긴다.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에서 캐리 언니가 여러 가지 장난감 혹은 동화책을 가지고 아이와 놀아는 형식이라면, ‘하이호’에서는 ‘글로리아’ 언니가 다양한 성경 말씀을 아이들의 시각에서 읽어고 놀거리를 던져준다. ‘글로리아’언니의 천연덕스러운 진행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 편이 뚝딱 끝날 정도로 흡입력이 높다. 히즈쇼에서는 하이호에 필요한 종이접기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일일에 2편씩 업로드 되는 하이호는 편당 수천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여름성경학교용 애니메이션 ‘캡틴지저스’의 경우 유튜브에서 편당 10만 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올리고 있고, 전도를 위한 구원 3부작 ‘슈퍼히어로J’의 경우 20만 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중요한 건 이 모든 영상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히즈쇼는 영상 콘텐츠와 함께 사용하는 교재를 만들어 그 판매 수익으로 운영된다. 백 대표는 교재가 없더라도 볼 수 있는 영상들이 대부분이라며, 한국교회에서 얼마든지 아이와 함께 활용하기를 권했다.

 

백 대표는 어린이 콘텐츠는 일종의 ‘수 싸움’이라고 표현했다. 처음에 앉아서 볼 때는 신선하지만 몇 십 편 반복하다보면 뻔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 지속적인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미’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더군다나 교육의 효과까지 가져오려면 문제는 더 복잡해진다. 보통의 노력으로는 해내기 어렵다는 말이다. 한 편 한 편 만드는 과정이 그야말로 끊임없는 도전이다.

 

“교육이라는 건 본질적으로 재미가 없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즐기고 싶어 하지, 배우고 싶어 하지 않거든요. 배우면서 즐기도록 해야 하니까. 고민이 많아지는 부분입니다. 히즈쇼가 지금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보면 그래도 잘 해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국 콘텐츠, 결국 교회

 

백 대표는 인터뷰 내내 히즈쇼 운영의 첫 번째 철학은 “처자식을 굶기지 않으면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그리고 “직원의 복지가 우선이고 선교는 다음”이라고 말했다.

 

처음 히즈쇼를 세울 때 선교단체로 할지, 회사로 할지 고민이 있었지만 멘토인 김동호 목사의 추천으로 방향을 사업으로 정했다. 오히려 “교회 영업을 열심히 하라”는 조언까지 받았다.

 

“선교단체를 표방하는 곳이 많죠.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단체는 성장하고 대표는 큰 인물이 됐지만, 정작 그 안에서 일하는 청년들은 30살이 넘으면 할 줄 아는 게 사역밖에 없는 채로 세상에 내몰립니다. 그래서 저희는 중소기업의 방식을 따릅니다. 직원들이 행복하고 먹고 살 수 있을 때 선교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결국 히즈쇼가 향하고 있는 것은 교회였다. ‘지속 가능한 범위 내에서’ 교회와 다음세대를 살릴 수 있는 콘텐츠로 히즈쇼가 마음껏 사용됐으면 한다는 게 그의 바람이다. “대부분의 교회가 여전히 열악합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교역자가 없는 교회가 적지 않은 것도 현실이고요. 안타까운 점이 큰 교회를 다니면 좋은 교육을 받고, 작은 교회를 다니면 탁아소 수준으로 만족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 갭을 채울 수 있는 것이 콘텐츠라고 확신합니다. 신앙교육의 중요한 체인 부모들에게도 히즈쇼가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미디어 홍수 속에 사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좋은 기독 콘텐츠를 접하게 된다면, 신앙 교육에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자녀와 함께 영상을 보면서 교리와 성경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됐다는 부모님들의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백 대표는 ‘개척자로’서도 히즈쇼가 반드시 한국교회의 자산으로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 서점에 가도 카테고리 자체가 없어서 판매가 어려웠던 때가 있었다. 이제는 “히즈쇼처럼 하면 먹고 살면서 선교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시장 자체를 개척하면서 더 많은 전문가들이 자신 있게 인생을 걸고 뛰어들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게 그의 궁극적인 목표다.

 

“교육이라는 게 옛날처럼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전문가들이 시간을 쓰고 삶을 바쳐도 열매가 나올까 말까인데, 지금처럼 아름아름 해서는 안 됩니다. 전문가들이 들어올 만한 토양이 돼야합니다. 저희는 삶을 걸고 우리의 콘텐츠로 복음이 전해지고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본질적인 것이 집중하면 먹고산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싶어요. 그게 저희가 살고 한국교회가 사는 길이니까요.”

 

 

손동준 기자  djson@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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