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명의 떡이니 (요한복음 6:30-40)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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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명의 떡이니 (요한복음 6:30-40)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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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명의 떡이니 (요한복음 6:30-40)


  <스콘> 앱 개발을 위한 40일 기도회 24일째를 맞이한다. 시작하면 끝이 온다는 나의 주관처럼 절반이 넘었다. 한 주간 나로는 힘이 없기에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주님을 보는 마음으로 나간다. 주님만이 나의 소망입니다. 주님 ~


  오늘은 목회사관학교를 준비하는 날로 준비와 만남이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최고의 모습으로 주님을 사랑할 수 없지만, 주님을 향한 내 마음이 약해지지 않는 최선의 마음을 드리는 날 되기를 기도한다. 


  이날 주님이 주시는 말씀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라 말씀하시자 사람들은 믿을 수 있는 표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모세와 시편 78편에 예언된 메시야의 모습인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다는 말씀을 그들은 말하며 예수님께 묻는다. 이때 주님은 놀라운 대답을 하신다. 32-3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예수님은 떡을 주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고 이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떡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자 사람들은 이 떡을 달라고 요청한다. 34절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사람들의 당연한 반응이다. 만약 나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이렇게 요청했을 것이다. <세상에 생명을 주는 떡> 사람들이 기대한 것은 아마도 만나와 같은 것이었을 것이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35-3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세상이 기대한 생명을 주는 떡이 자신이라고 예수님은 외치고 있다. 예수님의 자기 계시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고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모세시대 만나로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하신 하나님은 오늘 예수님을 통해 당신의 백성들에게 생명의 떡을 공급하시는데 만나는 하루밖에 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영원한 양식으로 오신 것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아멘. 


  그러면서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신 자신을 믿고 따르는 자를 향해 이렇게 약속하신다. 37-38절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여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생명의 떡으로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결코 내쫓지 아니하고 생명을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오늘 내게 큰 은혜가 되는 결론을 내린다. 39-40절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은 생명의 떡을 먹고 이 세상의 모든 죄인의 죄가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어 영생을 얻는 것이라고 하신다. 아멘. 


  우리의 구원이 인간의 행동에 달린 것이 아니다. 우리의 도덕 수준이 아무리 올라갔다 해도 죄인임을 면치는 못한다. 인생은 죄로 한계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힘만으로 구원을 이룰 존재는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 보내신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을 때 그분이 우리를 살려주신다. 소망은 예수님밖에 없다.


  오늘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주님은 생명의 떡으로 오셔서 믿음으로 나아온 자들을 결코 주리게 하지 않으시며 결코 내쫓지 아니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아멘. 


  예수님 당시의 백성들처럼 나도 생명의 떡이 만나처럼 하늘에서 내리는 어떤 음식이나 물질이나 지혜로 착각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음을 시인한다. 


  그러기에 주님을 따르며 늘 내 부족함으로 고민이 된다. 주님이 시키신 <스콘>앱 개발을 위해 내가 제대로 사람들에게 알려드리지 못한 미련함으로 주님의 일이 지체하는 것만 같다. 내가 제대로 했으면, 내가 지혜로웠다면, 내가 더 부지런했으면 등등 다양한 자책감이 날마다 내 영혼을 감옥에 넣어버리려 한다. 


  이런 내게 주님은 하늘에서 내리는 생명의 떡은 구약의 만나가 아니라 예수님 당신이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말씀은 큰 위로와 힘이 된다.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오늘도 믿음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먹는다. 결코 내쫓지 아니하시는 주님이시기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시기에 기쁨으로 주님을 먹는다. 내가 아니라 주님이 나를 붙드시고 나를 살려주실 것이다. 아멘. 아멘. 


  생명의 떡은 예수님이시다. 그분을 믿을 때 내가 아니라 그분이 행하신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다. 그분이 생명의 떡으로 나를 살리시고 잃어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나는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할 뿐이다. 나를 부르셨고, 나를 사용하셨고, 나를 세우실 주님을 찬양하며 겸손히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를 올려드린다. 주님 ~


  오늘도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 힘, 내 수고, 내 자원이 아니라 생명이 떡이신 주님이 나를 살리실 것이다. 아멘. 나는 겸손히 믿음으로 주어진 자리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나아갈 뿐이다. 


  주님, 연약한 이 종이 오늘도 생명의 떡이신 주님을 향해 눈을 듭니다. 언약하신 약속대로 이 종을 내쫓지 마시고 붙들어 주소서. 주님이 시키신 이 모든 일들이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라마나욧 선교회 중보기도>

1. 30억 씨앗자금을 통해 작은교회에 비빌언덕과 플렛폼이 되게 허락하소서.

2. 온라인 플렛폼 스콘(스스로 창조하는 콘텐츠)앱을 통해 작은교회(젊은세대사역자)의 다리가 되게 하소서.

3. 2022년 예수님의 속도와 방향에 맞춘 새로운 라마나욧이 되게 하소서.

4. 땡스기브가 견고하게 세워져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5. 라마나욧선교회의 사단법인 작업을 통해 건강한 선교단체 되게 하소서.


글,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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