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도의 자리로 (이사야 37:8-20)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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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도의 자리로 (이사야 37:8-20) -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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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도의 자리로 (이사야 37:8-20)


  <스콘> 앱 개발을 위한 40일 기도회 33일째다. 오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체 그림을 확정하여 본격적인 출발을 하게하는 소중한 날이다. 파트프라임 정영오 대표님과 송수민 땡스기브 대표님과 함께 최종 그림을 완성하는 날 주님 지혜와 은혜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한다. 


  나를 설레게 하는 금요세미나의 날이다. 환갑의 나이에도 여전히 설렘을 가지고 살 수 있음에 감사하다. 한 주간 몸부림을 치며 준비한 주님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시간이니 설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죄성을 가진 인간은 반복하면 설렘이 사라지곤 한다. 그럼에도 오늘 설렘으로 서 있는 내 모습이 큰 은혜임을 고백한다. 주님께서 저 영원한 천국에 부르시는 날까지 내게 주어진 자리에 설렘으로 일하는 종이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이 설렘을 잃어버리지 않고 순전한 종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어떤 말씀으로 설렘으로 들뜬 나를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산헤립이 하나님을 모독하며 다시 히스기야에게 편지를 보내는 장면과 그 편지를 받은 히스기야가 그것을 하나님앞에 아뢰는 장면이다. 그중 특히 히스기야의 반응 즉 그의 기도가 울림을 가지고 들려진다. 


  특히 여기서 히스기야의 기도는 7가지로 분류된다. 

  그는 먼저 하나님을 <1. 만군의 하나님, 2. 그룹사이에 계신 하나님, 3. 유일하신 하나님, 3. 천지를 창조하신 분>으로 고백한다. 그는 앗수르 왕의 위협과 모독앞에서 하나님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고백하고 있음이 감동이다.


  그리고 <5. 듣고 보시라고 요청한다.> 그에게 하나님은 그가 받은 편지를 실제로 듣고 보셔야 할 하나님으로 믿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몰라서가 아니라 히스기야는 믿음으로 자신이 보았고, 들었던 사실을 자신의 왕이신 하나님앞에 겸손히 내려놓은 것이다. 이것이 참으로 중요하게 들려진다. 


  여섯 번째로 히스기야는 <6. 앗수르 왕에 의한 열국과 땅의 멸망 현실을 인정한다.> 그렇다. 기도는 막연한 꿈이 아니라 온전한 현실을 담은 고백이어야 한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위협과 안타까움을 그대로 인정하며 기도하고 있다. 앗수르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과장할 필요도 없지만 숨길 필요도 없이 그대로 인정함이 기도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히스기야는 <7. 구원하여 천하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것을 알게해 달라고 호소한다.> 앗수르가 얼마나 대단한 힘으로 왔던지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할 분이시라 믿으며 천하만국이 주만이 하나님이심을 알도록 구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위기의 때이기에 급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도 소중한 기도다. 그러나 진정한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며, 오늘이란 현실을 정확히 하나님앞에 아뢰는 것이고, 그분의 구원이 단지 나의 유익함을 넘어 천하만국의 구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깨닫는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이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하는 히스기야의 기도가 매우 큰 울림을 준다. 하나님은 히스기야가 아뢰기 전에 다 알고 계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현실을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뢰는 자를 통해 그곳에서 일하신다. 아멘. 


  또한 자기의 기도가 단지 자신의 안위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는 일로 바꾸어야 함을 깨닫는다. 이것이 진정한 기도의 자리다. 내 삶의 자리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해야 한다.  


  믿음의 기도는 감정을 뛰어넘어야 한다. 분명한 지식으로 하나님을 기억하며 고백해야 한다. 히스기야가 기억하며 고백하듯 그분은 오늘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그분이 오늘도 이 땅을 통치하신다. 아멘. 


  오늘 주님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오늘 스콘 앱 개발의 최종 그림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야 할 시간이며, 40일 작정 기도회 마지막 일주일을 남기고 히스기야의 기도를 배우라고 하신다. 오늘의 현실을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앞에 솔직하게 아뢰어야 한다. 그러나 그 아룀은 구체적으로 오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고백한 다음임을 알아야 한다. 아울러 이 기도가 과연 천하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는 일이 되도록 하라는 것이다. 즉 작은교회와 젊은 세대 사역자들의 비빌언덕과 플렛폼이 되도록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히스기야는 그야말로 가장 위태로운 순간 가장 위대한 기도를 올려드렸음을 깨닫는다. 나도 지금 매우 위태롭고 힘겨운 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우둔한 자로 시대의 앱을 만들어가는 자리다. 그래서 절망과 친구가 될 수 밖에 없는 위태로운 자리가 연속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 히스기야를 통해 이 자리가 위대한 기도의 자리로 초대해주신 하나님의 예비된 자리임을 알게 된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남은 일주일 앗수르 왕의 편지를 펴서 하나님앞에 아뢰며 기도한 히스기야의 위대한 기도를 배웁니다. 남은 일주일 집중하며 위대한 기도의 자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종에게 기도할 수 있도록 마음 주시고 이제 마지막 순간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주님의 지도하심에 감격하며 순종하겠습니다. 주님만 역사하소서. 주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소서. 오직 작은교회와 젊은 세대 사역자들이 일어나 이 땅의 다음세대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플렛폼이 되게 하소서. 한주간 주님이 기억하는 위대한 기도의 자리로 바꾸겠습니다. 주님 붙잡아 주소서. 


  <라마나욧 선교회 중보기도 제목>

1. 2022년 예수님의 속도와 방향에 맞추어 변화되게 하소서. 

2. 스콘(스스로 창조하는 콘텐츠)앱이 젊은 세대의 플렛폼으로 설 수 있도록 

3. 라마나욧선교회의 사단법인 작업이 잘 이루어져 건강한 선교단체 되도록 

4. 30억 씨드머니가 속히 모금되어 사역이 정상화되도록  

5. 땡스기브가 견고하게 세워져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글, 박정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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