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인목사의 목양카드 _ [영문 밖으로]
현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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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09:52
현명인목사의 목양카드 _
[영문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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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밖으로
예수님의
늙은 제자가
손발이 묶여
끌려갑니다.
오래전 다메섹
도상에서 그분을
뵈었던 것처럼
구름 너머의
빛나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곧 뵙게 될
예수님으로 인해
그의 심장은
박동칩니다.
잠시 후면
목이 잘려 나갈 상황,
그러나 그것은
간절히 바랬던
고난 많은
세상과의 단절이며,
주님과의 영원한
동행을 의미합니다.
그는 그렇게
영광 중에 자신을
마중 나오실
예수*그리스도를
기대합니다.
“나의 착하고 충성된
종, 바울아”
주님의 음성이
저 하늘에서
들려옵니다.
이제,
당신과 나...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의 시간을 보낸,
그리 멀지 않은 어느 날...
그토록 사모하던 주님,
예수*그리스도를
뵈올 것입니다.
샬롬!
▪▪▪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