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히브리서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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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히브리서 9장

교회정보넷 0 4102

히9:1 <땅의 성소와 하늘의 성소>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칙과 세상의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히9:2 한 장막, 곧 앞칸에 해당하는 장막을 지었는데,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늘 차려 놓는 빵을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히9: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히9: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모두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속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히9:5 그리고 그 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a) 속죄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a. 또는 은혜가 베풀어지는 자리(시은좌))

히9:6 이것들이 이렇게 배치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언제나 제사장들이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히9: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스스로를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히9: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히9: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b)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서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주지는 못합니다. (b. 그) 비유)

히9: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히9: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c) 이미 이루어진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거쳐서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장차 올 좋은 일을)

히9:12 오직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룩하여 주셨습니다.

히9: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해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히9:14 하물며 영원한 d)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e)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우리를 죽은 행실에서 떠나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 (d. 그) 영. e. 그) 여러분의)

히9:1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f) 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f. 15절의 언약과 16-17절의 유언은 같은 그리스어 디아테케의 번역임)

히9:16 유언의 효력을 논의하는 곳에서는 유언한 사람이 죽었다는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히9:17 유언이라는 것은 유언한 사람이 죽어야만 효력을 냅니다.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유언은 아무런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히9:18 그러므로 첫 번째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은 아닙니다.

히9:19 모세가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에게 말한 뒤에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 피와 g) 염소 피를 취해서 언약책에 그리고 온 백성에게 뿌리고 (g.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염소가 없음)

히9:20 h)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h. 출24:8)

히9:21 또 같은 방식으로, 그는 장막과 제사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구에다가도 피를 뿌렸습니다.

히9:22 율법을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히9:23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속죄>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조물은 이런 의식으로 깨끗해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나은 희생제사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히9:24 그리스도께서는 참된 성소의 모형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늘에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십니다.

히9:25 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히9:26 그것은 그가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셔야 하였다고 하면, 그는 창세 이래로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를 희생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애시려고 시대의 종말에 오직 한번 나타나셨습니다.

히9: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 지시려고 한 번 자기의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죄와는 상관 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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