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계시록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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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요한계시록 19장

교회정보넷 0 3759

계19:1 그 후에 나는 하늘에서 많은 군중이 크게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은 우리 하나님의 것이다. 

계19:2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공정하시다. 하나님은 음란으로 온 세상을 더럽힌 큰 창녀를 심판하셔서 자기 종들을 죽인 원수를 갚아 주셨다.' 

계19:3 그들은 또 '할렐루야, 그 창녀가 받는 심판의 연기가 끝없이 계속 올라가는구나.' 하고 외쳤습니다.

계19:4 그러자 24명의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며 '아멘. 할렐루야 !' 하고 말하였습니다.

계19:5 그때 보좌에서 '하나님의 종들아, 그분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계19:6 또 나는 많은 군중이 떠드는 소리와 큰 폭포 소리, 그리고 천둥 소리와 같은 음성으로 이렇게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전능하신 우리 주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계19: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어린 양의 결혼 날이 왔다. 신부는 몸단장을 마치고 

계19:8 빛나고 깨끗한 모시옷을 받아 입었으니 이 모시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이다.' 

계19:9 또 그 천사는 나에게 '어린 양의 결혼 잔치에 초대받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기록하여라. 이것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계19:10 내가 그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아라 ! 나도 너와 예수님을 증거하는 네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종에 불과하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은 다 예언의 영을 받아서 하는 것뿐이니 너는 하나님에게만 경배하여라.'

계19:11 나는 또 하늘이 열리고 거기 흰 말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말 위에는 '신실'과 '진실'이라고 부르는 분이 앉아서 정의로 심판하며 싸우고 있었습니다.

계19:12 그분의 눈은 불꽃 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을 썼으며 자기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이름이 몸에 쓰여 있었습니다. 

계19:13 그분은 피 묻은 옷을 입었으며 그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계19:14 그리고 희고 깨끗한 모시 옷을 입은 하늘의 군대가 흰 말을 타고 그분을 따르고 있었으며 

계19:15 그분의 입에서는 모든 나라를 칠 날카로운 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쇠막대기로 모든 나라를 다스릴 것이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할 진노의 포도주틀을 밟을 것입니다. 

계19:16 또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왕들의 왕, 주들의 주'라는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계19:17 나는 또 해 안에 한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천사는 하늘을 날고 있는 모든 새들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자, 이리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계19:18 왕들과 장군들과 장사들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사람들과 자유인과 종과 높고 낮은 모든 사람의 살을 먹어라.' 

계19:19 또 나는 짐승과 세상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흰 말을 타신 분과 그의 군대와 맞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계19:20 그러나 짐승과 그를 따르던 거짓 예언자는 함께 잡혀서 산 채로 유황이 타는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그 거짓 예언자는 짐승을 대신해서 기적을 행하여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의 우상을 경배하던 사람들을 유혹하던 자였습니다. 

계19:21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흰 말을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에 죽었습니다. 그러자 모든 새들이 그들의 시체로 배를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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