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

하나님을 알고 나(인간)을 알아야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수 있는데,

나(인간)는 알지 못한채 하나님을 알게 되면 왜곡되고 삐뚫어진 우상을 만들어 놓고는 

그것이 하나님이라 여기게 됩니다.

인간 안에는 상처와 트라우마, 

자기 보호와 자존심을 위한 욕심과 거짓들로 왜곡된 수 많은 거짓자아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거짓자아를 가장 잘 아시면서도 포기하지도, 

버리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다 품어주시며, 

참자아로 변화시켜 진정한 자유를 주십니다.

마태복음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우리가 잃을 것은 거짓자아일 뿐이고,

거짓자아를 드렸을 뿐인데 얻는 것은 참자아인 것입니다.

놀라운 은혜입니다.

죄인됨을 인정하면 의인이라 칭해주시고,

상처를 드리면 치유를 주시고,

거짓자아를 드리면 참자아로 주시는...

"이런 사랑과 은혜, 공의와 지혜로움의 하나님을 믿는 것이, 

바로 참된 기독교신앙입니다"

글,사진 서윤화